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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보결<결원시 보충> 전담강사 배치해 수업결손 막는다

초등임용 대기자 중 40명 선발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초등학교 보결전담강사 40명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보결전담강사는 임용고시에는 합격했으나 발령을 받지 못한 예비교사 가운데 선발한다.

시·군별 중심학교에 배치해 1개월 미만의 교사의 병가, 휴가, 출장 같은 사유가 있을 때 이를 대신한다.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지역은 1명, 동해와 삼척은 2명, 속초·양양과 홍천은 3명, 춘천과 강릉은 6명, 원주는 8명이 근무한다.

보결전담강사가 필요한 학교는 교육지원청이나 중심학교로 요청 공문을 발송하면 일정을 조정해 배치한다. 보결전담강사 제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2년 초등 예비교사 26명 배치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4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보결전담강사는 전일제 강사로서 교육경력이 100% 인정된다.

도교육청 이순성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은 “보결전담강사 제도는 교사들이 병가, 휴가, 출장을 신청할 경우 수업 결손을 방지하는 최선의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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