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 망월제가 5일 남대천 둔치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강릉시민의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망월제 행사는 임영민속연구회 주관으로 사물놀이, 어르신 윷놀이대회, 연날리기, 소원 글쓰기, 농악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오후 6시부터 김학철 부시장을 초헌관으로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망월제례가 봉행돼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고 소지 올리기,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졌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