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교도소내 10대 성추행 중년 재소자들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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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내에서 10대 수용자를 수차례 추행한 남성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마성영 부장판사)는 함께 수용중인 10대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차모(57)씨에게 벌금 1,500만원, 박모(6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차씨와 박씨 등은 지난해 8~9월 두달간 함께 방을 사용하던 10대 청소년 수용자를 수차례 성추행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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