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그루 희망의 나무심기'에는 도내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면서 본인의 이름이 쓰인 명찰을 단 나무를 심었다.
강원일보 창간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강원을 푸르게, 더 푸르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진 나무들은 도개발공사에서 '희망의 숲'으로 가꿔 동계올림픽을 찾는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