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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맹방 유채꽃축제 마지막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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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폐막 앞두고 이벤트 풍성

【삼척】삼척지역 대표적 봄 축제인 맹방 유채꽃축제가 연일 관광객 몰이에 나서면서 주말과 휴일을 맞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삼척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을 주제로 지난 10일 개막돼 19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를 비롯해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동물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매직풍선 및 매직버블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체험, 딸기쿠키 및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체험, 농특산물 시음·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기를 선사한다.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축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수확 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이 호평을 모으며 상설행사장에 연일 관광객들이 몰리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삼척의 대표적인 테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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