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평창자연밥상마을 우수외식업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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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평창읍 외식업소 59개소가 참여하는 '평창자연밥상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자연밥상마을에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외식업소 마인드 개선, 자체 메뉴개발, 지역축제와 관련한 음식문화 콘텐츠 운영 등 외식업소 매출증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군 내에서는 봉평면 '효석문화메밀마을(2012년)'과 진부면 '오대산산채마을(2014년)'이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장재석 군 위생관리담당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외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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