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회식자리 성희롱 의혹 경찰간부 2명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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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선 경찰서 2곳의 간부 2명이 각각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4일 도내 경찰서 과장급 간부 2명이 올 초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있어 감찰 조사가 필요하다는 경찰청의 통보를 받고 이들을 경무과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

경찰청은 조만간 감찰 직원을 파견해 직접 이들을 조사할 계획이며 징계 여부는 조사가 마무리된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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