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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전국서 관광객 밀물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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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곰취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구 곰취축제 오늘까지

축제장 변경 성공적 평가

【양구】부처님 오신 날 연휴에 펼쳐지고 있는 2015 양구 곰취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곰취축제는 올해 처음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까지 열렸던 양구군 동면 팔랑계곡 일대보다 축제장이 넓어지고 접근성이 좋아진 점 등을 살려 관광객 유치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지난 23일 우정의 무대, 취타대 퍼레이드, 벨리댄스 공연, 개막식 및 퍼포먼스, 특집 공개방송이 이어졌고, 24일에도 풍류마당, 품바공연, 감자콘서트가 펼쳐져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산채 푸드코트, 셀프 곰취쌈 바비큐 등을 찾은 관광객들은 곰취의 참맛을 느꼈으며, 양구농협과 임당우체국이 참여한 곰취 판매코너에는 관광객들의 구입 행렬이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도 DMZ(비무장지대) 대암산 등반대회, 곰취 레크리에이션, 캠핑촌 즉석 요리대회, 품바공연, 곰취 콘서트,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공연이 이어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섭 군 문화체육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연휴 마지막 날에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곰취의 맛을 느끼면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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