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속초]민생현장 12곳 답사 … 행정개선 요구

속초시의회 임시회

속초시의회(의장:김진기)는 26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속초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답사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행정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의회는 현지답사한 12개소 현장과 관련, 영랑동 포장마차 일원 해안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대책과 대포3농공단지 잔여필지 분양대책 마련 및 분양대금 정산에 만전을 당부했다.

또 영랑호 습지복원사업지 주변으로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벤치나 편의시설이 전무해 확충방안 마련과 청대산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충을 건의했다.

특히 한해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촌마을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펌프장비, 배수 등의 장비를 적기에 공급해줄 것과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민의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요구했다.

속초=박기용기자 kypark90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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