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로 침수와 환경민원 해결에 나선다.
군은 우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10월까지 양양읍 남문리 등 29개 마을의 노후화된 하수관로에 대해 총 3억6,600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정밀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정밀조사는 관내 노후 하수관거 63㎞ 구간을 대상으로 20년이 경과된 관로를 중심으로 정밀조사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오수가 역류되는 현상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악취 발생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