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26분께 삼척소방서 내 국기게양대 앞에서 의무소방원 임모(21)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소방서 직원이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 조사에서 소방서 직원들은 쿵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임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의 주머니에서는 “열심히 하려 했는데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삼척=황만진기자
28일 오전 6시26분께 삼척소방서 내 국기게양대 앞에서 의무소방원 임모(21)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소방서 직원이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 조사에서 소방서 직원들은 쿵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임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의 주머니에서는 “열심히 하려 했는데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삼척=황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