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양구군 테니스·역도·체조 선수단 전지훈련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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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러시 지역경기 신바람

양구에서 이달 중 스포츠대회가 이어진다.

10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전국체전 선발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이어져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1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7회 회장기대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되고 제4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진다. 또 제51회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2015 회장배 실업역도경기대회, 제15회 전국 대학 역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역도대회, KBS배 기계체조대회, 제31회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테니스대회, 교보생명 꿈나무 기계체조대회가 이어진다.

각종 대회와 함께 국가대표 레슬링 후보팀, 국가대표 역도 후보팀이 20일간 하계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으며 성남FC 프로축구단이 30일부터 12일간 훈련을 실시한다. 펜싱 꿈나무 대표팀과 기린중, 삼산중, 청라중, 강남중, 인송중 역도팀, 배문중·고 육상팀도 양구에서 체력훈련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명섭 군 문화체육과장은 “각종 스포츠대회가 메르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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