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도로·관광지 주변 농산물 직거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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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판매장 점검 나서

【평창】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평창군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군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에서 운영 중인 간이판매장 75개소를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운영 기자재를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 간이판매장에 홍보용 농산물 비닐 봉투와 원산지 표시 옥수수망을 지원해 평창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군지역에 설치된 농특산물 간이판매장의 무분별한 판매 행위나 원산지 표시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해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이번 운영 기자재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간이판매장 운영자는 오는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운영 기자재 지원이 간이판매장을 운영하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은 물론 평창을 찾는 관광객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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