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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30여년 공직 생활 돌연 사표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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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청 김모(54) 서무계장이 돌연 사표를 내 지역사회에 소문이 무성하다. 김 전 계장은 최근 사내 통신망에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고맙다. 혹여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용서해 달라'는 글을 올리고 사표를 제출했다. 김 전 계장이 사표를 냈다는 소식에 동료들은 “김 전 계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천생 공직자였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주말 사무관 4명, 서기관 1명을 포함한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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