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행인 車로 치고 달아난 20대 검거 10대 피해자 병원 옮겼으나 숨져

동해경찰서는 3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승용차로 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김모(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밤 11시5분께 동해시 평릉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앞 횡단보도에서 최모(19)씨를 차로 치어 다치게 한 뒤 아무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다. 당시 중상을 입은 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동해=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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