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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4번 확진환자 퇴원 3일 만에 재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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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확진 판정 후 재검사 … 양성·음성 넘나드는 미결정 상태

도내 네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퇴원 3일만에 재입원했다.

도 보건 당국은 도내 4번 메르스 확진환자 A(55·춘천)씨가 퇴원 3일 만인 지난 5일 재입원 격리됐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부인 B(50·186번)씨가 5일 도내 여섯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과 음성 경계를 넘나드는 미결정으로 나왔다. 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A씨를 강원대병원 격리 병상에 격리 입원시켰다.

B씨와 접촉한 다른 4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전국의 경우 6일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고 도내 격리 대상자는 194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감소했다.

한편 도내 다섯 번째 환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와 관련된 격리자들은 7일 모두 격리조치가 해제되며 강릉 등 영동지역은 메르스 감염 우려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된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오늘의 메르스 현황

확진…186명(도내 6명/완치 4명)

사망…33명

격리…907명(도내 194명)

퇴원…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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