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지역 화가들이 선보이는 미술전 제5회 평창이야기전이 31일부터 9월13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무이예술관에서 열린다.
평창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화가 20여명이 개성 넘치는 고유 미술언어와 화법이 표현된 수준높은 작품 130여 점을 발표한다. 이들은 올림픽 개최 전까지 2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준비해 대회 기간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2012년에 창립한 평창미술인협회는 평창·진부 도서관에서 3년째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아마추어 화가를 배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