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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한·일 작가 16명의 '평화·희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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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박수근미술관 기획전시전 1일 개막

【양구】양구 출신 국민 화가 박수근 화백의 작고 50주기를 맞아 한·일 국제교류 기획전시전이 열린다.

양구를 포함한 한국 작가 9명과 일본 작가 7명이 참여한 이번 기획전은 1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오는 12월27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파빌리온 1, 2 기획전시실 및 옥외공간에서 진행된다.

'희망보고서:북단(北端)과 북단(北端) 혹은 정중앙(正中央)'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정전 70주년, 광복 70주년,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작가들이 만나 '평화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과 일본 작가 16명의 개인작품과 이들이 양구에 머무는 동안 주민, 학생과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 작가들이 주민, 초등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조형물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일본 작가 마나베 아이오리의 작품 '하늘'은 박수근미술관에 영구 설치된다. '하늘'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작품의 크기가 1.8m×3m에 달한다.

기획전시회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판화, 설치작품 만들기, 타일벽화 등도 진행된다.

엄선미 학예연구실장은 “국제적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박수근미술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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