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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철원]동유럽 사로잡은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루마니아 주정부 초청 4개국 순회공연 성료

【철원】동부 유럽인 루마니아의 하늘에 코리아와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을 연호하는 앙코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루마니아 주정부 초청으로 지난달 18일부터 10박12일간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루마니아 등 동유럽 4개국 순회공연과 'ROMANIA FESTIVAL KOREA 2015'에 참석하고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퓨전 국악팀인 NOLSAE, '아리랑 여행'의 편곡자인 박영란 작곡가 등과 동행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많은 관객의 환호와 박수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효성 루마니아대사와 왓포드 름니쿠블체아 시장이 참석한 름니쿠블체아 공연에서는 한국과 루마니아의 수교 25주년을 맞아 페넌트와 공식문서를 교환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대사관 측에서 마련한 리셉션에 참석한 박효성 대사는 “한·루 수교 25주년인 올해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의 페스티벌 참여와 합창 공연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참가해 줘서 고맙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국기자 jk275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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