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삼척]보은의 해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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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음악 동아리인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회원들이 서울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보은의 해변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삼척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서울 성북구민 400여명 초청

순수 음악 동아리인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단장:이성국) 회원들이 서울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해변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 성북구 삼척수련원에서 해변 콘서트가 열렸다. 삼척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가 과거 홍수와 폭설 등 지역 내 재난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순수 민간 교류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400여명의 성북구 지역 피서객들이 블루스카이의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즉석 노래자랑과 자매도시 삼척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푸짐한 기념품도 전달됐다. 블루스카이는 또 매년 해변 콘서트를 열기로 성북구와 약속했다.

삼척=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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