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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수도권 관광객 밀물 “없어서 못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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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찰옥수수축제 성황

◇제19회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31일 홍천군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막한 가운데 노승락 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등 참석인사들과 시민들이 전통방식인 삼굿으로 쪄낸 옥수수를 꺼내 맛보고 있다. 홍천=박승선기자

홍천찰옥수수축제 첫날인 지난 3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는 고향의 맛을 느끼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찰옥수수 직판장에는 옥수수 구매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옥수수요리 경연 대회, 옥수수 빨리 먹기 등 행사장마다 방문객들로 붐볐다.

찰옥수수축제가 올해 19년을 맞으며 브랜드 가치가 상승, 서울과 경기지역 여성지도자협회 임원 등 수도권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덕 등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관광축제, 경제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일 오후 7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축제장에서 열리며 기념식 후에는 인기가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개장식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노승락 군수, 허남진 군의장, 허병희 NH농협은행 군지부장, 최기섭 홍천세무서장, 김용환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 박주경 11사단장, 김정열 군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성공 축제를 기원했다.

전명준 축제위원장은 “축제 기간에 찰옥수수가 없어서 못 팔 정도”라며 전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가꾸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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