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휴가철 교통 대책·치안유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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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고속도로 점검

취임 후 강원지방경찰청을 처음으로 방문한 강신명 경찰청장은 “강원청은 수사국장 재직 이후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라며 “특히 청장 부임 이후 첫 방문이라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6월16일에 있었던 노종해 경감 추모동상 기공식에 오려 했으나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며 “노종해 경감을 비롯해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1만여명의 선배 경찰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광복과 동시에 탄생한 조직인 만큼 올해 창설 70주년을 맞아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헬기를 타고 오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봤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심한 정체 구간은 없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원활한 교통을 위한 대책 수립 및 치안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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