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말·휴일 피서 절정]푹푹 찌는 고속도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주요 IC 인근 관광지·휴게소는

이번 주말 피서가 절정을 이루며 차량 지정체로 도로에서 허비되는 시간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럴 때 고속도로 IC에서 빠져나와 주변의 관광지나 전망 좋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어떨까.

춘천~서울고속도로의 경우 강촌IC 인근에는 내외국인들에게 유명한 남이섬과 강촌유원지가 위치해 있다.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주변에는 화로 숯불구이촌, 횡성IC 주변에는 풍수원성당 등 유현문화관광지 등을 찾아볼 만하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각 IC 주변에 위치한 청태산 자연휴양림과 횡성자연휴양림, 횡성한우프라자, 오대산 월정사, 삼양목장 등을 둘러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는 전망 좋고 편의시설을 잘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16경 나들이'로 지정해 알리고 있다.

동해고속도로의 동해휴게소를 1경으로 지정하고 영동고속도로 내 4경 평창휴게소, 14경 횡성휴게소, 중앙고속도로 내 춘천휴게소는 5경으로 꼽힌다.

류재일기자 cool@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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