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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수확의 기쁨 알리는 마을축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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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읍·면서 행사 풍성

【영월】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월지역 읍·면별로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관광객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제13회 꼴두바우축제'가 5일 꼴두바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꼴두바우축제위원회(위원장:황상훈)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족구대회, 젓가락 콩 잡기 대회, 장기 대회, 막걸리 빨리 먹기, 행운의 사다리 타기, 어린이 훌라후프 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김삿갓슬로시티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삿갓 느림의 축제'가 같은 날 김삿갓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각 및 목공예, 서예작품 전시, 자수 및 공모사진 작품전, 영월 아라리, 김삿갓 풍물단 농악 공연, 옥동초교 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농산물 장터가 운영돼 관심을 모은다.

'제15회 삼굿축제'가 오는 12~13일 녹전3리 삼굿정보화마을에서 삼굿체험, 전통혼례체험, 민속놀 체험, 족구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음악회 등으로 펼쳐진다.

남면번영회 주최로 마련되는 '제3회 남면 별빛 문화축제'는 12일 오후 5시30분 남면 연당초교 광장에서 '추억이 살아있는 남면!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삿갓포도작목반이 주관하는 '김삿갓포도축제'가 19일 고씨동굴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풍년기원 퍼포먼스(포도밟기), 포도·포도즙 빨리 먹기, 포도박스 빨리 접기, 포도 찰떡치기 등과 포도품평회, 삿갓빵·와인 시음 체험, 포도식초 시음 등이 마련된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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