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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한우축제 사흘 연휴에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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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제11회 횡성한우축제가 9일부터 폐막일인 11일까지 사흘간 연휴를 맞아 최절정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연휴 첫날 수도권 등 외지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행사장 내 특설무대와 체험마당, 셀프식당 등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횡성한우 맛을 보기 위해 식당 입구에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종식(45)씨는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횡성한우축제에 참가했는데 즐길거리가 더 많아진 것 같다”며 “횡성한우도 맛보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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