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 커피·오징어 축제]伊 피자 비법 배우고

국립요리학교 교수·커피 전문가 부스 운영

◇이탈리아 최고 요리학교의 안드레아 페로교수(오른쪽)와 최고의 커피전문가 안토니오 바이나오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이사가 강릉 커피축제장에서 이탈리아 부스를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 요리학교 교수와 이탈리아 최고의 커피전문가가 강릉 커피축제장을 찾아 화제다. 안드레아 페로 이탈리아 조반니팔코네 국립요리학교 교수와 이탈리아 커피 전문가인 안토니오 바이나오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이사가 강릉커피축제기간동안 국제관 이탈리아 부스를 운영한다.

안드레아 교수는 8, 9일 이틀간 다양한 힐링 디저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11일 오후 4시 강원도립대에서 선착순 15명을 상대로 이탈리아 전통 나폴리 피자 기술전수 특별강좌를 하고 2015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이탈리아 최고의 커피전문가와 요리사가 커피축제장을 찾게 된 것은 최근표 강원도립대 식품가공제과제빵과 교수의 초청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최 교수는 “강릉 커피축제를 통해 전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첫 시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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