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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함백 광업소 있던 예미4리 `새뜰마을 사업'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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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60억 투입 주거지 정비

【정선】대한석탄공사 함백광업소가 있던 신동읍 예미4리에 마을을 새롭게 바꾸는 새뜰마을 사업이 추진된다.

정선군은 함백광업소 폐광 후 방치돼 온 신동읍 예미4리에 2017년까지 국비 21억5,000만원 등 60억여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 및 경관·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새뜰마을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9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예미4리는 함백광업소 폐광 후 광업소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나며 발생한 빈집과 노후화된 가옥들이 산재해 있다.

군은 우선 주택 17동을 수리하고 슬레이트로 된 지붕 72동을 철거 또는 개량하는 한편 빈집 철거 및 붕괴 위험이 높은 담장 906m를 정비할 예정이다. 마을 내 1,584㎡ 규모의 공원조성, 소방도로 개설, 방음분진차단막 설치, 그리고 2,000㎡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된다.

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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