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오늘 원주서 별들의 대잔치

연예인 총출동 드라마 시상식 `APAN 스타어워즈'

【원주】올해 국내외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스타는 누가 될까.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 어워즈'가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본상 부문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펀치'의 김래원, '프로듀사'의 김수현, '미생'의 이성민,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 '킬미힐미'의 지성이 올랐다. 장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징비록'의 김상중, '풍문으로 들었소'의 유준상,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 '애인있어요'의 지진희, '화정'의 차승원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에는 '프로듀사'의 공효진, '앵그리맘'의 김희선, '용팔이'의 김태희, '피노키오'의 박신혜, '가면'의 수애가 후보에 올랐고,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여자를 울려'의 김정은, '애인있어요'의 김현주, '풍문으로 들었소'의 유호정,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채시라,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본상 부문 외 인기스타상과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OST상 등 특별상 부문에서도 다양한 스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상식에 앞서 2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APAN 드라마 OST콘서트가 공서영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2015 APAN 스타 어워즈'는 원주시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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