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화천군 공무원 근무중 순직

화천군 상서면사무소 지권규(54·사진) 주민생활지원담당이 1일 근무 중 과로로 쓰러져 숨졌다. 지 담당은 1일 오전 9시20분 면사무소에서 주민생활 관련 현장확인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심폐소생술 이후 강원대병원으로 후송 중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대를 졸업하고 1989년 공직을 시작한 지 담당은 지난해 3월31일 상서면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발령받은 이후 최근까지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경로당, 복지시설 현장확인 등 주민복지 증진 업무를 수행해 왔다. 유족은 부인과 1남1녀. △발인=3일 오전 9시 △장지=미정 △빈소=화천장례식장 △연락처=(033)44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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