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오늘 젊은 안무가들의 `댄스하우스' 공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한국 현대무용을 이끌 젊은 안무가들의 '몸짓'이 시작된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이 기획한 2015년 '댄스하우스' 공연이 4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댄스하우스'는 솔로, 듀엣, 4인 군무 등 박상미, 김요셉, 강진안, 최민선 4명의 안무가가 참여하며 총 3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김요셉 안무·출연의 'in 어항(人漁缸)' 작품은 뻐끔거리며 어항속을 누비는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탐구해 일상생활과 규칙들을 4명의 무용수가 표현한다. 박상미 안무가의 '인 마이 룸(In my Room)'은 제한된 공간의 구성에서 기형적인 움직임의 발견, 강력한 색감을 사용하듯 움직임을 확장시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진안, 최민선 안무가의 '기초무용'은 호흡에 의해 느껴지는 것과 움직임, 그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과 상황으로 구성된 움직임을 무대에서 펼친다.

이하늘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