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오는 3월1일 열리는 3·1절 기념 제17회 강릉시민 건강달리기대회를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최명희 시장을 비롯해 김철래 부시장, 국·소·본부장, 각 과장들은 지난 4일 오전 회의가 끝난 뒤 시청 현관 앞에서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완주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최명희 시장은 “오는 12월 테스트이벤트로 쇼트트랙 월드컵이 열리는 등 올림픽은 이미 시작됐으며 남은 준비 기간은 올해뿐”이라며 “1,200여명의 시청 직원이 시민과 하나돼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통해 강릉이 글로벌 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익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