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이웃 살피는 사랑의 손길 잇따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홍나영)은 지난 12일 복지관에서 '따뜻한 한가족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관내 복지시설마다

추석맞이 나눔행사

추석을 맞아 춘천 내 복지시설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홍나영)은 지난 12일 복지관 일원에서 '따뜻한 한가족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달걀꾸러미 만들기, 제기차기 등의 체험활동과 송편빚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같은 날 춘천 사북면에 위치한 봄내노인복지센터(센터장:고옥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 나누기' 잔치를 펼쳤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사북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녹두전, 후원받은 쌀을 어르신이 거주하는 75가구를 방문해 전달해 이웃사랑을 나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권기영)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욱)을 방문해 복지관 경록식당 이용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춘천=이하늘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