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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역도 국가대표·꿈나무 양구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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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대한역도연맹회장이 10일 양구 역도워밍업장을 방문,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28일까지 후보팀 전지훈련

중·고 운동팀도 방문 러시

최신 장비·행정 지원 큰몫

【양구】양구군이 역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한 가운데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단이 양구에서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팀 이형근 감독과 이정재·김평원·김유진 코치는 남자 선수 18명, 여자 선수 12명 등 총 30명의 선수를 이끌고 지난 9일부터 양구군 남면 역도전용경기장 및 워밍업장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들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양구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올해 각종 국제대회 메달 획득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인천체고를 비롯해 인천 삼산중, 강남중, 제물포중, 원주 치악중, 원주고, 태백 철암중, 충북체고 선수단도 올 들어 지금까지 양구 역도워밍업장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다. 특히 인천체고와 인천시청 역도선수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양구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군이 역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한 것은 역도전용경기장, 역도워밍업장 등 최신 장비를 갖춘 훈련시설과 전창범 양구군수, 김대영 군역도연맹회장, 송종식 감독, 문화체육과 직원 등의 헌신적인 지원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김대영 회장은 “양구로 찾아온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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