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청소년도 푹 빠진 오륜주머니 만들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난 13일 강릉 명주동 북프린지 북작북작에서 오륜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강릉】지난 13일 강릉시 명주동 북프린지 북작북작에서 오륜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강릉여성포럼(회장:조규교)이 강릉시민들의 2018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올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강릉시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오륜주머니 상설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오륜주머니 만들기 방법을 알리고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툰 바느질 솜씨로 하나하나 완성해 갔다. 완성된 오륜주머니는 선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청소년들은 저글링, 맞던지기 등을 통해 오륜주머니의 재미에 푹 빠졌다. 이날 하루 동안 30여명의 청소년이 오륜주머니 만들기를 경험했다.

박철현(율곡중 1년)군은 “처음에는 바느질을 할 줄 몰라 고생했는데 완성된 오륜주머니로 놀이체험을 하니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