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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생명평화캠프 3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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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한강생명포럼과 기운찬학교 화천마을선생님 등은 27일 화천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등에서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화천생명평화캠프를 개최했다.

국내외 대학생 등이 분단의 땅에서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사)북한강생명포럼과 기운찬학교 화천마을선생님 등은 27일 화천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등에서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화천생명평화캠프를 개최했다.

화천교육지원청과 화천진로체험지원센터 국제워크캠프기구 등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는 국내 대학생 5명, 프랑스와 스페인 체코 멕시코 홍콩 우간다 출신 대학생 7명 등이 참가한다. 또 화천지역 초·중생 20여명이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캠프를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댐과 칠성전망대, 오작교 평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해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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