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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정신건강센터 운영 4년 만에 자살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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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4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자살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전인 2011년 15명, 2012년 16명이던 자살자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4~8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명당 자살률도 2012년 58.4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나 2013년 13.5명, 2014년 14.7명 등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등록 회원의 재입원율도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등록회원 127명 가운데 21명이 임시 취업 형태지만 공공근로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국립춘천병원과 서인병원 진료에 나서는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한 번씩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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