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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 골프꿈나무 제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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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협약식이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규호 군수와 송충석 한국골프대 총장, 이광호 군골프협회장, 지역 내 골프장 관계자, 학생, 학부형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군·골프대·군골프協

체계적 육성 지원 협약

장학금·무료라운딩 제공

【횡성】“제2의 최경주와 김효주가 무럭무럭 자라도록 돕겠습니다.”

횡성군과 한국골프대(총장:송충석), 군골프협회(회장:이광호)는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지역 골프장 5곳도 참여해 골프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체계를 기관·단체·기업마다 역할을 명확히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유소년 골프대회를 유치하고, 횡성교육지원청과 군골프협회는 골프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에 앞장선다. 또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한국골프대는 재학생 중 골프 지도력이 있는 학생을 강사로 지원한다. 지역 내 골프장에서는 무료 라운딩과 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규호 군수는 “지역에 11명의 골프 꿈나무가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큰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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