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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 관광·스포츠 중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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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파로호 상류 주변 명소 몰려

휴식공간·박물관·체육관 등 인기

양구읍 서천과 파로호 상류 주변이 스포츠와 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 1일부터 파로호 뱃길 나루터 앞에 설치된 길이 50m, 폭 7m 규모의 환경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분수쇼가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로호 인공습지의 녹조 및 부영양화 방지를 통한 수질 개선을 위해 설치된 음악분수는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로호 상류 일원에는 인문학박물관, 선사 및 근현대사박물관, 한반도섬, 집라인,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최근 여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천과 파로호 상류 주변은 양구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테니스파크, 청춘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각종 시설이 위치, 스포츠대회 개최와 스포츠 동호인들의 취미 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서천변~용머리공원~파로호 수중보~고대리~강원외고로 이어지는 코스는 자전거 라이딩 및 산책 코스로 인기다.

서천변인 둥글봉 인근에 스포츠상징탑 및 스포츠 전시관을 건립하고 있는 군은 이 일대를 양구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양구=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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