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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16개 시·군 생태관광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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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산서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 구성

양구·평창군 포함 공동선언문 통해 교류 다짐

【양구】전국 16개 시·군이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생태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도내 양구·평창군을 비롯한 16개 시·군은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되는 '2017 ESTC(Ecotourism And Substainable Tourism Conference·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이들 시·군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생태관광산업을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 또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조사 연구를 통해 환경 보전 등에 기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힘을 모은다. 이명옥 양구군 관광정책담당은 “생태관광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두타연 등 양구지역의 생태관광지와 관련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군, 평창군을 비롯해 경기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충북 제천시, 괴산군, 충남 서산시, 서천군, 전북 부안군, 고창군, 전남 순천시, 완도군, 경북 영주시, 울진군, 경남 창녕군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20개지역 생태관광협의체가 지난달 31일 양구 KCP호텔에서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를 구성, 생태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했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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