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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1만2,000명 참가 `춤추는 도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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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원주 최대의 축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전야제를 앞둔 지난 17일 문막읍 특설무대에서 열린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사전예선에서 드리밍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원주=오윤석기자

전야제서 올림픽 성공 기원

24일까지 문화예술 향연

【원주】세계가 주목하는 원주지역 최대의 축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19일 오후 6시 주무대인 따뚜공연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는 24일까지 원일로와 문화의 거리, 태장·우산동 등지에서 이어진다. '춤추는 도시, 아시아의 리우'를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전야제는 나비 퍼포먼스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20일 개막 무대에서는 농악을 소재로 한 주제공연 '메모리 오브 원주'를 선보이며 댄싱카니발의 시작을 알린다. 또 1,000여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의 컬래버레이션 공연도 이어진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는 국내외 152개팀 1만2,000여명이 참가한다. 프리댄싱페스타 경연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군악의 날'인 21일에는 향토사단인 36사단 군장병과 원주시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등이 홀로아리랑, 군가메들리 등을 선사하며 민·관·군 화합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가수 아이비도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23일과 24일은 152개 참가팀 중 스페셜 베스트 15개팀, 파이널 베스트 15개팀의 공연과 프리댄싱페스타 우수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우형의 특별무대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정동극장 초청팀이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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