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평창송어 흙피리' 상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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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념품 공모전 4종 선정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선보일 평창관광기념품 4종(사진)이 선정됐다.

평창군은 올 9월부터 실시한 2017 평창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결과 금상에 태랑도예원의 '평창송어 흙피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상에는 다빈치인터네셔널의 '평창관광 냉장고 자석', 동상은 핸드메이드썸의 '평창을 담은 텀플러'와 아트숨비의 '평창 일러스트 에코백'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4종의 기념품을 상품화해 지역 내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모전에 당선된 업체에 물품구매보증과 판로를 지원하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에는 판매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관광기념품 산업 육성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관광기념품 통합 지원을 통해 관광기념품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지난해에도 4개의 관광기념품을 상품화했으며 현재 9개의 관광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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