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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 출신 프로게이머 배준식씨 형제 나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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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5천장 기탁

【홍천】홍천 출신 세계적 프로게이머인 SK텔레콤 T1의 배준식(22)씨와 준식씨의 형인 민식(26)씨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홍천군에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준식씨는 그간 각종 세계 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곤 했으며 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민식씨 역시 라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다.

이들 형제는 올 8월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홍천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노승락 군수는 “준식·민식 형제의 따뜻한 사랑 나눔이 아름답다”고 격려한 뒤 “준식씨가 세계 최고의 게이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식씨가 소속된 SK텔레콤 T1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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