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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춤으로 하나되는 문화올림픽”

윈터 댄싱카니발 개최

내년 2월10일~18일

원주를 대표하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하 댄카)'이 2018년 겨울에도 열린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임월규)은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 2월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2018 원주 윈터(Winter) 댄카'를 개최한다. 윈터 댄카는 전 국민적인 올림픽 붐업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세계인과 춤을 통해 하나 되는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해외 25개팀 7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100개 팀, 5,000여명 참가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는 윈터 댄카는 기존 댄싱카니발과 달리 날씨를 감안해 치악체육관과 치악체육관 옆에 야외돔 공연장을 설치해 경연, 프린지 페스티벌, 부대행사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축제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K-POP(케이팝) 콘서트를 비롯해 수준 높은 뮤지컬 뿐만 아니라 감성을 충족시킬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재원 재단 축제감독은 “실내에서 개최되는 댄싱카니발은 야외 무대와는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유학렬기자 hy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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