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트로트 여신 장윤정 원주에 뜬다

윈터댄싱카니발 미니콘서트 힙합·발라드 무대도 펼쳐져

트로트계 여신 장윤정과 힙합 뮤지션 로꼬, 베이식, TV오디션프로그램 '팬텀싱어'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원주에서 공연을 펼친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윈터댄싱카니발을 준비하고 있는 원주문화재단(대표:임월규)은 지난 18일 미니콘서트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 장윤정은 대표곡 '어머나' '짠짠짠' '초혼' 등 남녀노소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곡을 선사한다. 로꼬와 베이식은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와 유연한 플로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뮤지컬 배우 배두훈, 연구원 강형호,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윈터댄싱카니발 콘서트는 2월10일 개막식에 실력파 가수 더 원과 뮤지컬 배우 김지유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마련되고 18일 폐막식에는 록밴드 YB밴드의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원주=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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