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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지역 올림픽 손님맞이 안내·통역 자원봉사자 3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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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시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통역 및 지역안내 자원봉사자 32명을 2월5일부터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32명 중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 봉사자 16명과 지역안내 봉사자 16명을 환선굴·대금굴, 해양레일바이크, 고속버스 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4곳에 배치한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전후 35일간 운영되며 1곳에 8명이 배치되고 2교대로 4명씩 근무한다. 지역안내 자원봉사자는 지리, 관광, 교통안내를 맡게 되며, 통역 자원봉사자는 외국인에게 3개국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5일 해양레일바이크와 환선굴~대금굴 일대에서 성화봉송과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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