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청춘들이여 국토 정중앙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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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양구 배꼽축제

레포츠공원 일원서 개최

DJ축제·가요제 등 준비

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 청춘양구 배꼽축제 기자간담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조인묵 군수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우지원씨와 개그맨 강성범씨에게 배꼽축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축제 첫날인 27일 개막식과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사흘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이 펼쳐진다. 28일 DJ페스타, 29일 배꼽가요제가 펼쳐지는 등 매일 흥겨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열기를 고조시킨다.

양구 명품인 수박을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경매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고 도자기 체험,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코너가 설치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향토음식점과 분식코너, 프리마켓, 푸드트럭존이 조성돼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12일 배꼽축제 집행위원회가 열리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차종식 군 축제이벤트담당은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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