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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아리랑 공연에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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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지역 시장서 진행 …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

◇올 4월 시작된 정선지역 5일장 아리랑 공연이 11월까지 이어진다. 이 공연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정선아리랑 공연이 여름 휴가철 정선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아리랑 공연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임계 사통팔달시장, 남면 민둥산 5일장, 신동 대박장터 등에서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선보이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은 신명 나고 다양한 정선아리랑 공연에 함께 호흡하고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선아리랑 공연은 올 4월부터 현재까지 총 90여회를 진행했으며 11월까지 60여회 공연이 남은 상태로 당분간 관광객들의 정선 방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최근 공연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이 정선 5일장마다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아리 아라리' 공연은 현재까지 25회 공연 동안 6,048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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