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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강원외고 정부정책 실현…일반고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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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외고 지정·취소 심의

양록학원 등 성명서 발표

【양구】학교법인 양록학원 등이 강원외고의 일반계고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학교법인 양록학원과 강원외고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학생회, 동문회는 지난 6일 오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취소심의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강원외고의 일반계고 전환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록학원 등은 성명을 통해 “강원외고는 정부의 특목고, 자사고 폐지 정책에 부응하고 문·이과 통합을 강조하는 '2015 개정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4월30일 도교육청에 특목고 지정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외고는 사회적배려 대상자, 군인자녀, 농어촌자녀 등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어촌 일반계고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견을 도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며 “강원외고가 정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특목고 지정·취소심의위원회가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수목적고 지정·취소심의위원회는 9일 도교육청에서 회의를 갖고 강원외고의 외고 지정 취소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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