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양구서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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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

258개팀 참석 13일까지 열려

전국 대학 테니스 동호인들의 최대 제전인 2018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가 개막됐다. 강원일보사, 한국대학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가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양구 테니스파크, 양구중·고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다.

9일 양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왕규 양구부군수, 이상건 군의장, 장기묘 교육장, 양금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일규 위생연합회장, 안순기 번영회장, 이재식 한국대학테니스연맹 부회장, 엄우섭 한국대학테니스동아리연합회장, 배슬아 부회장, 김영훈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왕규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 기간 경기를 즐기면서 양구의 정취도 듬뿍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단체전 59개 팀, 여자 단체전 39개 팀, 남자 개인전 64개 팀, 여자 개인전 32개 팀, 비기너 부문 64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일본 대표 선수단의 남자 2명과 여자 2명이 개인전에 출전한다.

양구=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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