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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씻을 수 없는 과거 아픔 치유 위해 모두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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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오늘 소녀상 건립 3주년 행사

【강릉】강릉시는 14일 경포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사)강릉여성의전화 주관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015년 8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 6월13일 개정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사, 헌화, 평화비 및 추모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강릉우주가스,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8지역 등 기관·단체가 기념행사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했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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